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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닥터큐] 시력 저하, 정기검진으로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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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5-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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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시력이 좋지 않다고 안과에서 정밀검진을 받으라고 합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0.9이던 시력이 0.3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안경을 써야 할까요. 안경을 쓰면 시력이 더 나빠지지는 않나요.
 
A=학교에서 시력을 비롯한 각종 검사를 받고 이상이 있는 경우 정밀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력에는 교정시력과 나안시력이 있는데 질환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것은 교정시력입니다.
 
교정시력이란 눈에 생긴 굴절이상(근시, 원시, 난시 등)을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방법으로 교정했을 때 나오는 시력을 말하고, 나안시력이란 아무런 장치 없이 맨눈으로 봤을 때의 시력을 말합니다.
 
0.3의 시력은 나안시력인데 안경으로 교정했을 때 0.8~0.9의 시력이 나온다면 정상 시력으로 봅니다.
 
나안시력이 좋지 않은 원인은 정확한 검사를 해야 알 수 있겠지만 1년 전에는 시력이 잘 나왔다가 현재 시력이 나빠졌다면 몇 달 전부터 근시가 서서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근시는 한 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고 아이가 자라는 동안 조금씩 진행합니다. 시력이 떨어진 원인에 대해 진단을 하고 진단에 맞게 안경 등으로 교정을 해줘야 합니다. 안경을 쓴다든지, 가림치료를 한다든지 필요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정말 시력이 나빠져서 안경으로도 교정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근시의 정도도 변하기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면 6개월 단위로 검사를 해서 눈에 맞는 안경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안경을 쓴다고 해서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근시가 진행되는 것은 아이의 성장으로 인한 것이지 안경 때문은 아닙니다. 

※상담 문의:'닥터Q' 
 
doctorq.busan.com(홈페이지) 
 
sbpark@busan.com(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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