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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닥터큐] 2도 이상 깊은 화상 땐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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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7-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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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화상으로 화상전문병원에 입원했는데 수술을 하자고 하네요. 화상도 수술을 해야 하는 건가요. 왜 수술을 하게 되나요. 
 
A=예, 화상도 때에 따라서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1도나 2도 표재성 화상의 경우 일반적인 화상 상처 치료로 화상이 아물 수 있습니다만 2도 심재성 이상의 깊은 화상의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가장 간단하게는 화상 부위 절제와 1차 봉합술이 있을 수 있고 응급으로 가피절개술과 근막절개술, 가피절제술(범위와 깊이에 따라 사체 피부 이식술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사지절단술, 피부 이식술, 반흔구축제거술 등이 시행됩니다.
 
가피절개술은 3도 이상 화상의 경우 화상가피로 인한 부종으로 혈액순환이 떨어져서 생기는 구획증후군 예방을 위해 응급으로 하는 경우이고, 가피절제술은 심재성 2도 및 3도이상의 화상에서 단백질 변형으로 인해 형성되는 가피 제거를 통해 국소감염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시행하게 됩니다.
 
동종피부이식술(사체피부이식술)은 체표면적의 20% 이상의 중화상을 입은 경우 가피절제술 이후에 피부 결손 부위의 보호를 통해 환자의 통증과 수분, 영양분소실 감소와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존율 향상을 증대하기 위해 시행하게 됩니다. 사지의 절단술은 자주 있는 것은 아니지만 3도 이상의 심한 화상, 특히 전기화상으로 사지의 생존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면 절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피절제술 이후에 상처가 회복됐다면 보존적 치료를 계속하겠지만, 피부 결손 부위가 회복되지 않으면 비후성 반흔이 생기게 되므로 미용적, 기능적 관점에서 자가피부이식술을 하게 됩니다. 상처가 다 회복되고 흉터가 성숙한 이후에 필요하다면 반흔구축성형술도 시행합니다. 

※상담 문의:'닥터Q'doctorq.busan.com(홈페이지) 

sbpark@busan.com(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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