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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닥터큐] 디스크 수술 뒤 운동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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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11-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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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5세 남자 요통 환자입니다. 허리 디스크로 최근에 수술받았는데 허리 근육이 약해서 디스크가 재발할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운동하면 될까요.
 
A=운동치료는 대표적인 디스크 비수술적 치료법일 뿐만 아니라 수술 이후라도 회복을 촉진하고 재발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후에 환자들이 서둘러 운동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허리 조직이 활동에 견딜 정도로 재생되고 회복되려면 4~6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권합니다. 보행, 달리기, 자전거 타기와 같이 산소 소모가 많아서 심장, 폐, 근육을 골고루 키우는 운동을 말합니다. 허리를 지지하는 뼈, 인대 조직에는 부하를 많이 주지 않으면서 근육과 힘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4~6주 이후에는 본격적인 재활 운동에 돌입하게 됩니다. 그동안 근육이 상당히 약화했으므로 먼저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근육 운동에는 근력 운동과 지구력 운동이 있는데, 허리 부상은 지구력 약화와 관련이 많으므로 먼저 지구력 위주로 운동한 후에 점진적으로 근력 운동을 합니다. 근육 운동 부위는 배 근육과 등 근육입니다. 배 근육은 근육 방향이 제각각이므로 몇 가지 운동을 조합해 하게 됩니다. 과도한 굴곡은 오히려 해가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등 근육은 척추뼈에 부하를 많이 주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낮은 강도로 시작하면서 점진적으로 부하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허리 유연성이 향상할수록 허리 부상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허리 유연성 운동보다 무릎과 엉덩이 관절 유연성을 키우는 운동을 우선해야 합니다. 허리 운동은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낫습니다. 통증이 있으면 즉시 운동을 멈춰야 합니다.


※상담 문의:'닥터Q'doctorq.busan.com(홈페이지) 

sbpark@busan.com(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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